【투자자별 특성】
개인 투자자의 특성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은 상당수 묻지마 투자로 참여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즉 투자 라기 보다는 투기적인 기대감으로 아무런 준비없이 무작정 살벌한 머니게임 시장에 진입하죠
개인투자자들은 증시가 상승하면 주저 하다가 서서히 증시가 올라 한계점에 다다라 상투권에 진입한 후에야 투자의 마지막 대열에 들어서고
반대로 증시가 하락하면 설마 하면서 매도하지 못해 물려있거나 혹은 바닥권에서 이를 매도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옛 증시에 회자되는 이야기 중 '증권사 객장에 사람이 넘쳐나고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투자 하겠다고 덤비면 국내 증시가 고가권에 도달한 것이므로 모든 주식을 팔아야 하고 증권사 객장에 사람이 한 명 없고 주변에서 주식으로 망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증시가 바닥권이므로 이때가 투자를 시작해야 할 때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의 특성
기관투자자는 법인 형태의 투자자로 은행, 보험사, 투자신탁회사, 연기금 등이 대표적이며 투자 규모가 크고 장기투자 위주로 매매를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투자의 단위가 크고 유동성이 적어서 변동섬이 심한 중소형주 보다는 유동성이 풍부하고 안정성 있는 대형 우량주를 선호하죠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가 국내 증시 침체기에 버팀목 역할을 해주길 바라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들의 들러리 역할만 한다는 비판이 꽤 많습니다
여러 자료를 통해 단기적인 투자 패턴을 가지고 있는 기관 투자자가 외국인에 비해 훨씬 저조한 실적 을 내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특성
글로벌한 정보력과 막강한 자금력으로 무장해 시장을 주도하는 외국인 투자자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일 크고 막대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로 투자신탁과 같은 투자전문회사들이 많으며 주식투자 수익뿐 아니라 환율의 변동 위험에도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개인, 기관과 달리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죠
이러한 특성과 영향력 때문에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동향 (최근에 어떤 종목을 거래했는가)을 파악해서 투자를 참고하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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